스파오는 10대-20대 초중반 브랜드 느낌이라 거의 들어가보지 않는데 오늘따라 그냥 둘러보고 싶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영등포~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그리고 처음 들렀던 롯데백화점까지. .
오랫만이라서 그 변화가 크게 느껴지더라.
롯데백화점 푸드코너나 위쪽은 너무나 한가한 느낌였다. 강남 고속터미널 신세계와 너무나 비교되는 기분이 들었다.
그에 반해
신세계백화점과 특히 타임스퀘어 푸드코트는 참 북적북적. 참신한 푸드도 많았다. 예를 들자면 곰돌이 모양의 호두과자, 초코 호두과자와 같이. 쿠키도 휘황찬란한 색들이었다. 화려한 비주얼과 옥수수 전문 식빵점 등 ..
닭강정, 만두,, 먹고 싶은 것들이 참 가득하다.
내가 오늘 구입한 옷은 아래 두 벌이다.
(스파오에 나름 몇 개는 내가 원하는 느낌이 있었다 !가끔은 들러봐야겠다 ♡ )
이렇게 옷에 관심이 가는 내 안의 진짜 욕구는
더더더 예뻐지고 싶다는 것
그걸 소비로 푼다.


내가 니트를 거의 오만원 다 주고 사다니..
얇은 블랙 니트는 3만원대.
코듀로이 소재의 가방도 눈에 띄었다. 브라운 색이 예뻤다. 중국산이었지만 그래도 가볍게 쓰기에 좋아 보였다 :)

예쁜 것, 실용적인 것에 시선이 간다. 특히 디테일이 있는 디자인이 좋다. 뭔가의 특별함이 살아 있는.
나도 그런 사람이고 싶다.
내 개성. 내 독특함이 매력이 되고 세상을 빛나게 하는 것. (갑자기 많이 앞서나갔다.. ㅎㅎㅎ)
우쨌든, 이런 옷을 예쁘게 입고 착용하려면
근육을 키우자. 다이어트에 성공하댜 ♡ 52kg 마른 몸까지.
아 .. 이 와중에 매운 닭강정이 땡긴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