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사거리역 광명시장"에서 시작된 광명 분위기 임장.
처음 가보는 동네를 다니는 건 여행과 같다. 모든 것이 낯설고 흥미롭다. 어딜가든 스타벅스 기점에서 일단 위치와 방향을 확인한다. ㅎ
광명사거리-트리우스 광명까지 걷기


광명사거리역 주변은 옛날 느낌이 남아 있었다. 낡은 간판도 보이고.
나이대는 어르신부터 젊은부부, 청년까지 다양해보였다.
2024.12월 입주하는 트리우스광명 아파트. 위엄있다. 새단지답게.


한참을 더 위쪽으로 걸어가봤다. 반대쪽은 낮은 층의 노후된 낮은 상가들이었다.
안양천이 보였다. 트리우스가 생기면 이 곳이 산책로, 러닝장소가 되겠다. 바로 옆에 붙어 있는 편.



돌아서 안가본 길로 가려고 했더니 공사중이라 막혀 있다.
결국 왔던 길로 되돌아갔다. 그 길에 들른 광명시장.

여기서부터 다시 반대방향으로 가본다. 목적지는
광명사거리역-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
걸어가는 길. 낮고 노후화된 건물들을 다시 지나갔다. 안쪽 골목길은 빌라들이 즐비했다. 뭐 천지개벽할 예정이라니 나중에는 많은 것이 달라져 있을 것도 같다 :)
저 멀리 틈새로 보인다 ! 목적지였구나. 지금 다시 보니+ +


빌라들 사이 골목 안에서 잠시 헤맸다. 초행길은 역시 이곳저곳이 낯설고 신기하다.
빌라이기는 했어도 다른 빌라촌보다는 무섭거나 계단이 많다거나 해서 힘들지는 않았던 편.
광명교회가 보인다

오~~~ 빌라들을 지났다가 도착해서인지 새아파트와 맞은편 빌라 동네와 대비되서 더 놀라웠다. 이 주변환경이.
역시 역,대,신 이구나
(초역세권은 아님, 좁은 빌라촌 지나야함)


상가는 부동산이 많은 편였다.
일단 더 올라가서 도착한 아파트는
광명푸르지오센트베르




광명푸르지오센트베르 3년차 아파트.
여기에 사시는 가족들은 총출동한듯. 장이 열렸다.
음식도 많이 팔고 있었고, 아이들 물고기체험이나 게임까지~~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아파트 같았다. 사람들도 기운이 밝고 사랑이 넘치는 가족의 모습들이 느껴졌다.
다음으로는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
같은 아파트가 두 단지로 나뉘어져 있었다. 이 곳은 역에서 더 먼 쪽이다. 조경이 예술이다.





더 역에서 가까운 쪽 정문으로 들어가봤다 :)
1103동. 오 이 곳이 가장 작은 평수들이 모인 듯 했다.
(+ 주민들이 가면서 여기가 작은 평수라며 대화하는 걸 들음)



1107,1109동 쪽은 더 위로 올라가야해서 역까지 걷기에는 부담이 될 듯도 했다.
사진 찍은 이 곳 부근에 작은 도서관이 있어서 좋아 보임.
구경 잘 하고 상가 옆쪽으로 내려오는 길.
부동산



다시 광명사거리역까지 걸었다.
아까 그 길과는 다른 쪽으로 일직선으로 걸어내려갔다.
아파트 정문에서 대략 10-15분 걸린다.

이제 일직동 으로 고고~~
버스타고 일직동으로 감
유플레닛데시앙 36평부터 있다. 거의 13억.


주변 상권을 보니 왜 대장아파트인지 알 겠 다.
주변이 새 것이어서 깔끔하고 사람들도 젊은 편, 활기가 있다.
저녁 늦게도 산책 나오는 분위기.
하지만, 나에게는 교통면에서 일직동보다는 광명사거리역쪽으로 기움.
광명역 영등포행 열차 배차가 긴 편이었다. 거의 한 시간?
처음 알았다.
KTX 탈 일이 거의 없으니 광명동이 나에게는 굿.


처음 가 본 광명동, 일직동.
새아파트 대단지의 위엄을 느낀 하루였다. 장이 이렇게 거대하게 열릴 일인가. 푸드 트럭도 등장:)
내게 중요한 요소를 생각해본다. 역시 나에게 첫번째는
강남 접근성이다
주변 새아파트들이 즐비하게 될 광명사거리역 근처를 주목해야하겠다. (물론 철산역 근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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