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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철산역4번출구에서 광명사거리역 스벅. 1만2천보 걷기

by 철학화화 2025. 2. 8.






철산역 4번출구에서 시작,
두번째로 철산 둘러봤다.


전에 안와봤던 철산역 롯데캐슬skview클래스티지











주공아파트 맞은편여서 대비됨.
역 근처고 깨끗, 번화한 역세권 느낌 덕에 대장인것 같고 나라면 여기 찜.




25평 10.5 억




상가도 꽉참.





내부로 잠시 걷다가


공사중인 철산자이더헤리티지 10.5억.
보여서 멀리서 구경. 더 뒤로는 철산자이브리에르 9.1억.



25평대정도는 9-10억대임.








광명시청쪽으로 걷는데
오~ 예상치못하게 살짝 오르막길이었다.









철산센트럴푸르지오 9.7억.


여기도 역 가까워서 괜찮았으나
나라면 롯캐sk.





광명푸르지오는 저 머리 보여도 가볼 엄두가 안났다.

사실 여기가 궁금해서 온 것인데 말이다ㅎ
가성비 아파트로 송 작가님이 언급하심. 16년차 25평6억7천
그러나! 나라면 포기다.
(이래서 가봐야하는듯. 내 선택을 위해선 내가 움직여봐야판단할 수 있단 걸 오늘 또 깨달았다 :))









철산푸르지오하늘채는 어둡더라. 24평 9.0억

(역시 신축 좋아하는 이유는 야간 조명이 한 몫 한다. 밤에도 환해서 기분이 업 되므로. )

그래도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였다. 주변은 가족단위가 많아서 더 굿.





철산역 스벅 앞




이제 광명사거리역쪽으로 걸었다.


왼쪽은 재개발구역이라 휑. 빈 산⛰️ 느낌. ㅎㅎ








그래도 어찌어찌 걸을만은 했고.
곧 이마트가 보였다.

(내부는 올드하고 좁은 옛날느낌의 이마트. 지난 번에 슬쩍 본 소감)





두번째 본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



신축이란 장점. 두번째로 본 소감은?


광명사거리역에서 여기까지 가는 길이 험난했다. 왜냐~
술취한 질 낮은 할아버지 어르신들 무리 목격과,, 도를 아십니까 가 두 번 말 걸고.
끄는 수레로 내 발을 치고 가도 사과 없이 앞으로 휙 가버리는 할아버지 한 명..

하아. 열이 확 오름.



재개발이 끝나면 사람들도 업그레이드 되려나.. 모르겠음. 환경이 사람을 달라지게도 하니까 조금은 더 좋아지긴 할 것 같음.




결론



비싼 동네에 살아야하는 이유?

사람의 질이 천지차이... 동네 좋을수록 업그레이드. 나도 따라 태도가 바뀜.




만2천보 걷고 몸 녹임 ㅜ ㅎㅎ


광명 (철산동 광명동) 두번째 둘러본 소감




일직동과 다소 비교됨.

여전히 존재하는 먹자골목 유흥가.
노인들, 정신이상자를 오늘따라 많이 봤다ㅜ

아파트 값은 비싸졌는데 그에 비해 동네 분위기가 그만큼은 안따라가는 것 같은데...  


그래서 더
역 근처가 최고란 생각이 들던 날이었다.
역 근처면 바로 집 들러가서 휴식하고 시간활용할 수 있으니..




두 번째 광명 방문은 실망스러웠음.

동남쪽의 다른 동네 다시 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