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역 4번출구에서 시작,
두번째로 철산 둘러봤다.
전에 안와봤던 철산역 롯데캐슬skview클래스티지

주공아파트 맞은편여서 대비됨.
역 근처고 깨끗, 번화한 역세권 느낌 덕에 대장인것 같고 나라면 여기 찜.
25평 10.5 억

내부로 잠시 걷다가
공사중인 철산자이더헤리티지 10.5억.
보여서 멀리서 구경. 더 뒤로는 철산자이브리에르 9.1억.
25평대정도는 9-10억대임.

광명시청쪽으로 걷는데
오~ 예상치못하게 살짝 오르막길이었다.

철산센트럴푸르지오 9.7억.
여기도 역 가까워서 괜찮았으나
나라면 롯캐sk.

광명푸르지오는 저 머리 보여도 가볼 엄두가 안났다.
사실 여기가 궁금해서 온 것인데 말이다ㅎ
가성비 아파트로 송 작가님이 언급하심. 16년차 25평6억7천
그러나! 나라면 포기다.
(이래서 가봐야하는듯. 내 선택을 위해선 내가 움직여봐야판단할 수 있단 걸 오늘 또 깨달았다 :))
철산푸르지오하늘채는 어둡더라. 24평 9.0억
(역시 신축 좋아하는 이유는 야간 조명이 한 몫 한다. 밤에도 환해서 기분이 업 되므로. )
그래도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였다. 주변은 가족단위가 많아서 더 굿.


이제 광명사거리역쪽으로 걸었다.
왼쪽은 재개발구역이라 휑. 빈 산⛰️ 느낌. ㅎㅎ


그래도 어찌어찌 걸을만은 했고.
곧 이마트가 보였다.
(내부는 올드하고 좁은 옛날느낌의 이마트. 지난 번에 슬쩍 본 소감)


신축이란 장점. 두번째로 본 소감은?
광명사거리역에서 여기까지 가는 길이 험난했다. 왜냐~
술취한 질 낮은 할아버지 어르신들 무리 목격과,, 도를 아십니까 가 두 번 말 걸고.
끄는 수레로 내 발을 치고 가도 사과 없이 앞으로 휙 가버리는 할아버지 한 명..
하아. 열이 확 오름.
재개발이 끝나면 사람들도 업그레이드 되려나.. 모르겠음. 환경이 사람을 달라지게도 하니까 조금은 더 좋아지긴 할 것 같음.
결론
비싼 동네에 살아야하는 이유?
사람의 질이 천지차이... 동네 좋을수록 업그레이드. 나도 따라 태도가 바뀜.

광명 (철산동 광명동) 두번째 둘러본 소감
일직동과 다소 비교됨.
여전히 존재하는 먹자골목 유흥가.
노인들, 정신이상자를 오늘따라 많이 봤다ㅜ
아파트 값은 비싸졌는데 그에 비해 동네 분위기가 그만큼은 안따라가는 것 같은데...
그래서 더 역 근처가 최고란 생각이 들던 날이었다.
역 근처면 바로 집 들러가서 휴식하고 시간활용할 수 있으니..
두 번째 광명 방문은 실망스러웠음.
동남쪽의 다른 동네 다시 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