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사천보걷기1 만6천보 걷기, 건대입구역-성수역-서울숲역 오후에 집을 나서 도착한 곳은 바로 성수동. 일단 건대입구역에서 내려서 걸었다. 사실 브런치스토리 팝업을 또 보고 싶었기에 성수동까지 갔건만. 주말은 주말인가보다. 웬 대기줄 ? 책 좋아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은 것 같으나 성수동 팝업이라는 것이 한 몫 했던 것 같기도 하다. 아쉬웠으나 일단 더 걷기로 했고. 그리하여 주구장창 걷다보니 만4천보가 되었다.. ㅎㅎ 성수역 근처에서 카페를 갈까 했는데 커피값이 관광지물가. 대림창고에 좋은 자리 나면 앉고 싶었으나 가격보고 패스. 짐빔팝업. 들어가봤다. 피자와 짐빔 하이볼을 주문해서 먹을 수 있다. 나는 굿즈만 구경했다. 어딜가나 팝업매장은 핫하구만. 짐빔 조그마한 한 잔 시식을 했고. (술 한 잔에 뭔가 상쾌해짐 ㅋ) 짐빔밴드 귀여워서 살까말까햇음. LCDC도.. 2024. 10.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