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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EBS 나의 두 번째 교과서- 나태주 시인님 딸 나민애 교수님 국어 1강 읽기

by 철학화화 2024. 10. 30.



국어. 나민애 교수님






10강까지.
오늘은 1강 읽기다. 지인 추천으로 보게 된 영상이다.

경제 이진우님꺼는 다 봤고 :)


국어는 관심 없었는데, 보라기에 봤다 🫢🌟





목차가 알차다.







읽기





세상, 사람, 현상, 분위기.. 모든 걸 우리는 읽고 있다는 나민애 교수님 말씀.









다 흘러나가는 것 같아도 읽으면 남는 게 있다!






책이 읽기 어려웠던 이유. 다시 생각해보면 나에게 수능이 어려웠던 이유와 같다고 본다. 과학,수학,역사,철학,경제 등 그 무수한 지식이 한글로 등장했었다.








읽어야 산닷




지식, 문명, 표현력, 문학 경험... 모든 게 늘어난다는 것.
책이 이토록 좋다는 걸 다시 각인하고 ~~:)








책 한 권 안에 저자의 인생이 담겨 있기에






그 가치가 분명히 전달될 것.













나도 그랬다. 전자책이라지만 한 권 쓰는 것에 내 모든 것이 들어갔다. 경험과 지식, 알려주고 싶은 것들..

내가 쓰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있게 소개하고 싶기 때문에.








교수님도 똑같은 사람~~~~





우리 인간은 누구나 공허하고 외롭다.

그래서 남에게 잘보이려고 애쓰는 것에 에너지를 쏟기 보다 내가 나를 좋아할 수 있게, 만족할 수 있게 내면을 돌보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인생을 살 때 가장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타인과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말이다)










계속 필요한 인풋 '독서'












맞다. 글쓰기를 멈추니 뇌가 멈춘듯한 느낌이었다.

매일 한다는 것. 그것 자체로 참 대단한 일이라는 걸.









추천도서는?




1 꽃들에게 희망을
2 이태준 수필 <산>



저자와 소통하며 읽는다

책 속의 의미는 내가 달라지므로
읽을때마다 달라진다



전현종님 &amp;amp;lt;방문객&amp;amp;gt;시 패러디







일생이 오는 사람도 대단한 일인데
일생이 담긴 책 📚 이니 어마어마하게 대단한 일이라는 것.








책의 중요함과 신기함은 익히 깨닫고 있었다.

이 영상을 통해 우연히 읽게된 책이든 추천책이든 보는 책들을 더 소중하게 여길 수 있겠다.










독서수준 올리는 법


  • 전체적으로 읽는다
  • 챕터별로 짧게 요약
  • 사진 찍고, 마음에 드는 구절 쓰고 (의미가 나중에 생기기도 함. 여행 복기처럼 돌아볼 수 있다!)
  • 책에 질문하라
  • 같은 책 여러번 읽기 (문해력 기름, 이해도 올라감, 안보이던 구절 보임)







EBS 나의 두 번째 교과서- 나민애교수님 국어1강 요약 포스팅







책 고르는 팁

  • 아무 페이지 펴보고 이해 못하겠으면 내려놓기
  • 조금 이해되면 도전할 만







분야별 읽는 팁


소설은 작가와 배경 중요.








시는 언어와 분위기 중요. 몇 구절 좋으면 됨.











에세이는 "저자의 자세" 중요.














대중서는 필요한 부분 발췌독.












학술서는? 키워드 중심 읽기.
내가 설명할 수 있다면 OK












동화는? 작가의 세계관을 따라 읽기
가르키는 방향 (손가락 방향) 따라서.











정리


국어가 왜 어려웠는지, 읽기가 왜 어려웠는지부터 시작해서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전체적으로, 챕터별 요약, 메모와 사진, 책에 질문, 한 권을 여러 번)

장르별 잘 읽는 팁까지.


책은 내 세계다




기본적인 독서 방법을 알기 쉽게 알려주신 시간이었다.
장르별 읽는 방법을 알게 되어 더 효율적으로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




나민애 교수님 국어1강 (EBS)나의 두 번째 교과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