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도서서평1 내가 천 개의 인생에서 배운 것들 , 김도윤 작가님 책 김도윤 작가님의 신간도서 책을 읽었다. 럭키 책 때에도 잘 봤어서 기대를 가득 안고 봤다. 이 책은 큰 범주를 가르키고 있는 책 제목과는 다르게 '엄마'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개인적인 서사를 솔직한 문체로 담아내고 있었다. 오늘이 마지막 날일 수도 있다 '있을 때 잘하라'는 뻔한 말이 이 책의 핵심이기도 하다. 다른 말로 표현한다면 '아직 우리에게 기회가 남았다는 것'을 저자는 말하고 싶었던 것이다. 마지막 순간은 언제가 될지 모르니까.. 우리에게 오늘이 마지막일 수 있으니까... '보호자'라는 무게 오늘은 아빠를 병원에 모시고 간다. 보호자라는 이름이 이토록 무거울 줄은 몰랐다. 내가 보호자가 되어 아빠와 엄마를 살펴드려야 하는 상황이 왔다는 게 한편으로는 서글프기도 했다. 솔직히 귀찮고 나만 생각하고 .. 2024. 6.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