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의시간2 건강검진 앞둔 마음가짐, 보험은 미리 대비 오늘은 걷다가 강남역 조용한 커피빈.김미경 마흔수업 보고 건강검진에 대한 생각하고.. 메디컬메디원센터(터보님 의사와이프분) 기본 검진이60만원대구나.. ㅜ 가고 싶었는데 처음 치곤 너무 무리다싶어서 이번엔 일단 돈 적게 들이는 더 기본만 받아야겠음. 엄마 실비와 병 보험 셋팅 다시 든든히 잘 해두고 나는 내 갈 길 가야지.. 20만원으로 쭉 약 20년 이상,,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아주시길. ♡ 앞 남자3명은 주식, 펀드 얘기. 적금 하듯이 미국ETF 하겠다고, 어디 주식에서 손실났느니 너 돈 많다느니 그런 말을 하시는데 나도 참 ,, 남 얘기에 관심 많음. ㅎㅎ 주식이 이제는 당연한게 되어버렸나 싶다. (내가 그런것만 들리고 보이는건가? )결국 난 창가좌석 조용한 곳으로 자리 옮기고, 역시 커피빈 샌드위.. 2025. 1. 4. 혼자 서울시발레단 발레공연 관람. 내 안의 허무함, 습관처럼 광화문 교보문고 들름 오전에는 엄마와 송도 코스트코. 오후에는 예정된 발레공연을 봤다. 서울시발레단 공연. M씨어터에서 해서 사람이 많지 않고 생각보다 규모는 작았다. (조금 아쉬웠음) 저번에 봤던 대공연장의 발레보다는 웅장한 느낌이 확실히 덜했다. 스벅에서 커피 한 잔 후, 세종문화회관으로~~:) 뭔가 출연진들 지인들로 가득찬 듯 해보였던 강당. 단순하게 두 막으로 나뉘어져 있었고, 발레 흐름을 따라가는데 끊김이 없어 좋았다. 백조의 잠수 머리 펌하신 여자분이 가장 인상깊었음. 혼자 등장해서 움직이실 때, 몸놀림이 매우 유혹적. 인터미션 20분 후 캄머발레. 후반부 살짝 졸았다.. 발레리나, 발레리노 의상 색이 너므 무지개같았던. 아쉬웠다. 더 고혹적이고 고급스러웠다면 몰입이 더 잘 됬을 것 같다. 특히 후반부 피아노 반주.. 2024. 10.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