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착각으로 이 곳에 씀)
경동시장에 있는 동대문 스타벅스 경동1960 에 가봤다.
시장이 꽤 넓던데 내 촉으로 바로 발견해서 신기방기했다. 갑쟈기 운빨 터지는 기분을 느끼며 기쁘게 입쟝했다.





일단 좌석이 많다. 4인이상도 모여 앉기 좋은 곳이었다.
카운터 가까울 수록 더욱 그렇다.
사진으로 보고 가서 큰 감흥은 없었으나, 시장 안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 자체가 신기했다❤️



자리는 윗쪽으로 잡았다.
주문 후 멀었어도 위에서 내려다보는걸 평소에 좋아한다. ㅎ
나처럼 혼자 자리잡은 사람이 근처에 네 분쯤 보였다.
특화 빵 메뉴들




다른 매장에서 못봤던 빵들이 있더라.
크기는 큰데 사실
엄청~ 특이하고 그런 빵은 없었고. 크기로 밀고 나가는 듯 했다.
뺑오쇼콜라, 크루아상 등 평범한 빵였다.
그런데도 크기에 끌려서 주문하나 해봤다.(혼자 순삭 다먹음)



스벅 1960 가방이 36000
솔직히 넘 비싸쟈나용
그래도 손잡이는 지금보니 좀 좋아보인다.


그래도 구경만 하죠.
내 자리로 와서는 본격적으로 먹을 채비. ㅎㅎ


치즈 들은 견과류빵였고,
접시없이 나이프와 포크로 먹었다.
라떼아트 따위도 없다 ㅜ ㅜ 심히 아쉬움.


길다란 액체약 같이 생긴 걸 같이 주셨는데
알고보니 꿀이었다. (말씀 좀 해주시지. 몰랐다 ~~~)
잘 안뜯어져서 다시 카운터까지 가야할 뻔.
(순간 막막했다하 ㅎ 까마득해보이는 저 먼 곳 주문대)
맛은 쏘 쏘.
빵순이라 맛있게는 먹었으나 생각보다 딱딱하고 질긴 편였다. 스벅은 샌드위치나 빵 전부 가격 대비 아쉬움 가득이다~ ㅜ ㅜ



나올 때 보니 일본인 관광객들도 찾아왔더라.(올라가고 계신분들)
시장 안에 있다는거 빼고는 크게 특별할 건 없지만, 구경거리를 잘 꾸며놓아서 커플이 오면 사진찍고 추억쌓기 좋겠다 💛 난 혼자라서 재미는 없었다 ... ㅎㅎ
특화 음료도 9.0이상으로 비싸던데,
그런 거 사먹는 것보다 장소를 누리는 시간을 갖는게 더 나아보였다.
한 번쯤은 가볼만하다 :)
LG세탁기 건조기가 뜬금없이 있었고, LG 그램이었나 기념품들도 파는 신기한 스타벅스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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