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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화생각

2.18 광화문 디타워 스벅 들름.

by 철학화화 2025. 2. 19.





이 곳에서 본 커플(.)의 대화.


사람들이 어떤 얘기를 나누고 어떻게 말하는지를 보면 대충 어느 정도의 삶을 영위하며 살지 가늠해보게 되더라.

(물론 순전히 내 생각. 틀릴 수 있음)




이 날 봤던 두 남녀 중 특히 남자에 관심이 갔다. 말하는 목소리에는 자신감이 묻어났고. AI,챗 GPT 등 최신 기술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었다. 회사에서도 활용하고 있는 듯.

보통 직원 같지는 않고, 스타트업 창업자 느낌이랄까...



아파트 투자 얘기까지~ 경제분야에서 여러 상식들을 가지고 있는 듯 했다. 저속한 표현도 쓰지 않고, 자신의 일을 얘기하고 상대방의 일이나 가정사와 안부를 묻는 것..

남 얘기나 가십거리 대신 자신의 분야에 대해 말하는 모습이 멋져보였다. 그만큼 대중들과는 다른 대화 내용이었달까.




점점 남자보는 눈만 까다로워짐ㅎㅎ 그래도 좋은 남자는 여전히 있을테니.. 희망을 가지는걸로:)












하여간 남 얘기에 관심많은 나이기에 내 일에는 집중하지 못하고 그 또랑또랑한 목소리에 자꾸 귀를 기울이게 되는 것.
ㅜ ㅎㅎ  


남의 시선만 신경안써도 성공한다던데, 왜 난 자꾸 주변 세세한 상황에 눈이 가고 귀도 가느냐는 말이다.
이걸 어떻게 생산적인 방향으로 활용할 수는 없을까? 남들의 관심사와 모습을 통해 일적으로도 발전할 수 있다면 좋으련만... ㅎ






집 가는 길에 본  수페TV.

투자의 대가들 포트폴리오를 엿봤다 :)





1 워런버핏


pool ?
현금 쟁여놓는 버핏. voo도 다 파시고..
무섭게 😨  왜 파시는거예요ㅜㅜㅜㅜ 저는 적립하려는데..  ㅜㅎ







2 달리오


그래도 spy는 더 사셨다!





3 캔 피셔

내 스타일은..
캔 피셔.


골고루 빅테크를 다 사심.








3-4


모르는 기업들과 나이키는 추가로 산 빌애크먼.

나이키에 대한 내 안좋은 기억이 떠오른다. 버티다버티다 손절한 뼈아픈 기억...  ㅎㅎ 그 후로 개별주 조심하는 중








드리켄밀러 포트 중(상위)에 아는 기업은 쿠팡뿐. ㅎㅎ

파셨다네,, 볼때마다 쿠팡은 많이 오른 기억이 없다..ㅎ










국민연금은 아마존만 더 사고, 다른 빅테크들은 수익실현!


(갠적으로 마이크로스트레티지와 팔란티어 들어간 국민연금이 얼마나 더 수익이 날지 매우 궁금하다... )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미국에선 빅테크 사랑이다 💕







메리츠를 넣었다는 게 흥미롭다.

고점일까봐 내내 관찰만 하는중인데 확 떨어지지 않고 있는게 신기. 오늘 신문에는 4분기 영업이익, 실적이 약간 하락한 걸로 봤었다만.. 주가는 어떨까? (오를 것 같은데, 내가 사면 떨어지니 못들어가겠다.. ㅎㅎㅎㅎㅎㅎ)







대가들 포트폴리오 결론



어쨌든간에
시장에 머문다 !






나도 머물러야지. 무섭다고 도망가지 말아야지..  ㅎㅎ (버핏님 자꾸 파시니 무섭다구욤 ㅎㅎ)






추가


번외로~~
엄마의 연금 포트폴리오 투자상황.

얼른 수익률로도 1억 만들어드려야지.. ♡





시장아, 도와주길



행운도 따라야하는 법.



위험관리 잘 하고,
투자원금도 소득도 높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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