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본 영상
보면 정감가고 공감도 잘 되는 김작가님 출연. 🩷
러닝 얘기로 사적인 일상을 부읽남님과 함께 풀어놓으시는 것 같아서 더 재밌게 봤다.
운동화 계급 ㅋ 운동화 이름들 .. 알아야하나? 러닝 할 때 발이 편안하려면 운동화 정보도 필요하겠다는 생각은 든다만ㅋ

김작가님의 운동화 갯수가 놀랍다. 테니스만 열심히 레슨 받고 치시는 줄 알았더니 요즘에는 러닝이 더 메인이시란다.
하루에 10키로.. 대단하시다
나는 오늘 2.5키로도 안되는 거리를 걸었는데 겨우 6천보 넘긴 정도였다. 내가 걸었던 거리를 왕복 두 번 매일 왔다갔다 하시는 셈.
꽤 먼 거리인데 10키로라니.. 무라카미하루키 책을 나도 감명깊게 봤었다.
똑같이 책을 봤어도
실천을 하느냐 안 하느냐
거기에서 갈린다.
힘들어도 계속 도전하느냐도
부읽남님도 처음에는 힘들어하셨다가 이제는 7-8키로 뛰신다고..
외모도 성실성도 생각도 유머감각도 친화력도 암튼 다 멋지시다는 거. 하악 ㅎㅎㅎ


끼리끼리 어울린다는 말이 딱 맞다고 하는 것처럼.
오늘도 김작가님이 말씀하신
친구따라 강남간다 :)ㅎ
이 분들은 서로 성향이 살짝 반대라서 오히려 더 잘 맞으실 것 같다. 👍💚

부자들이 더 열심히 산다는 거에 다시 반성하게 되었던 영상이다.
내가 꿈꾸는 일상도 하루 일과에 러닝,요가 기본/책읽기,글쓰기, 악기연주 취미/ 사람들과 교류, 외국어 이다.
꼭 이분들처럼 살아야겠다고 다짐 :)
두 번째 본 영상

교보문고 오픈런을 보고 나도 의아했다.
이런 일도 세상에 다 있구나 싶었고 ㅎㅎ
나도 책을 좋아하고 서점을 자주 가지만, 이렇게 한강님 책을 사려고 웨이팅을 할 생각은.. 하지 못했다.. ㅋ
대단한 한국인들.



유행을 쫓는 사람들.
남들이 하면 나도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심리.
나도 한강님 시집을 이 참에 사서 보기는 했지만.. 다른 책들은 천천히 보려고 한다 :)
결론
그런 것 보다 내 주관, 내 취향을 확고히 하고 싶다. 내가 바라는 일상과 내 자부심으로 당당하게 사는 것.
그게 유행을 쫓아 sns에 올리느라 바쁜 것 보다 백배 이롭다고 생각한다.
내 주관을 확고히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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