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87 만6천보 걷기, 건대입구역-성수역-서울숲역 오후에 집을 나서 도착한 곳은 바로 성수동. 일단 건대입구역에서 내려서 걸었다. 사실 브런치스토리 팝업을 또 보고 싶었기에 성수동까지 갔건만. 주말은 주말인가보다. 웬 대기줄 ? 책 좋아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은 것 같으나 성수동 팝업이라는 것이 한 몫 했던 것 같기도 하다. 아쉬웠으나 일단 더 걷기로 했고. 그리하여 주구장창 걷다보니 만4천보가 되었다.. ㅎㅎ 성수역 근처에서 카페를 갈까 했는데 커피값이 관광지물가. 대림창고에 좋은 자리 나면 앉고 싶었으나 가격보고 패스. 짐빔팝업. 들어가봤다. 피자와 짐빔 하이볼을 주문해서 먹을 수 있다. 나는 굿즈만 구경했다. 어딜가나 팝업매장은 핫하구만. 짐빔 조그마한 한 잔 시식을 했고. (술 한 잔에 뭔가 상쾌해짐 ㅋ) 짐빔밴드 귀여워서 살까말까햇음. LCDC도.. 2024. 10. 13. 너나위의 나긋나긋, 현명한 미룬이 되기 테라스 개인 카페 갈까 하다가 웬지 부담되고 오래 있고 싶어서 결국 스벅행. 다음에는 테라스의 낯선 카페에서의 시간 도전! 한가인 자유부인 유튜브에서 연정훈 말이 궁금해서 좀 보다가 ㅎㅎ (한가인의 첫 느낌은 차가운 외국인~ㅋ) 기 살려주는 남편 큰소리 안치는 남편 연정훈 멋짐. 이런 남자 만나야지 :) 홀로 차안에서 영어공부하는 한가인 인상적. 멋지다.. 똑똑한 사람들이 더 노력해 머니트렌드2025 구입해왔다.(서점에 사람 붐벼서 서둘러 피신. 사람 많은 쇼핑몰.. 기빨린다.) 그리고 본 유튜브. 너나위의 나긋나긋 너나위님도 미루신다. 미룬이가 되는 이유 실패에 대한 두려움(어려움) 귀찮음 지금 때가 아닌 것 같음(완벽주의) 해야할 일 파급효과 크고, 되돌리기 어려운 것에 에너지 쏟기 Ex) 결혼, 내.. 2024. 10. 12. 2024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님, 머니트렌드2025 책 목차 한국 최초 여성작가 노벨문학상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님. 어젯 밤, 뉴스 속보 기사로 접했는데 오늘 북카페 가니 한강님 사진이 딱 보였다. 새롭게 느껴졌다. 사실 한강 작가님의 작품을 하나도 읽어본 적은 없다. 지금 이 여파로 서점가에서는 물 들어왔을 때 노젓기 마케팅과 열풍이 한창이고. ㅎ 나도 한강 작가님 작품을 읽어보고 싶어졌으니 다른 사람들도 모두 마찬가지일터. 가장 보고 싶은 책은 '작별하지 않는다'♡ 그리고 신간도서 머니트렌드2025. 사실 트렌드를 읽는 것보다 역사와 기본 인문에 충실한 게 배울 점이 많다는 걸 알고 있기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너므도 궁금하다. ♥️ 그래서 가져와 봄. (가격이 25,000 비싸나 볼 만함. 아마 조만간 사서 보지 않을까 함) 들어가며... 2024. 10. 11. 혼자 서울시발레단 발레공연 관람. 내 안의 허무함, 습관처럼 광화문 교보문고 들름 오전에는 엄마와 송도 코스트코. 오후에는 예정된 발레공연을 봤다. 서울시발레단 공연. M씨어터에서 해서 사람이 많지 않고 생각보다 규모는 작았다. (조금 아쉬웠음) 저번에 봤던 대공연장의 발레보다는 웅장한 느낌이 확실히 덜했다. 스벅에서 커피 한 잔 후, 세종문화회관으로~~:) 뭔가 출연진들 지인들로 가득찬 듯 해보였던 강당. 단순하게 두 막으로 나뉘어져 있었고, 발레 흐름을 따라가는데 끊김이 없어 좋았다. 백조의 잠수 머리 펌하신 여자분이 가장 인상깊었음. 혼자 등장해서 움직이실 때, 몸놀림이 매우 유혹적. 인터미션 20분 후 캄머발레. 후반부 살짝 졸았다.. 발레리나, 발레리노 의상 색이 너므 무지개같았던. 아쉬웠다. 더 고혹적이고 고급스러웠다면 몰입이 더 잘 됬을 것 같다. 특히 후반부 피아노 반주.. 2024. 10. 10.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