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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샤마유 피아니스트 TV예술무대, 인간의 환경이란 것 통영국제음악제 독일 피아니스트 샤마유님. 이렇게 방구석1열로 대단한 예술무대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참 기쁘고 감격스러웠다. 예수를 바라보는 10개의 시선 내가 기독교라서그런지 이 음악에 더 몰입도 잘 되었다. 하늘의 시선, 마리아의 시선, 하나님의 시선 등 테마가 있는 10개의 파트가 참 신선하게 다가왔다. 다음 2부 방송도 기대된다 :) ♡ 그리고 오늘 저녁에 들른 폴바셋. 청담동 골목을 만보 걷고 난 후 들어갔다. 옆테이블의 남학생 두 명의 대화와 태도가 인상적이다. 조용조용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이나 학교시험 이야기를 나눈다. 그리고 게임도 함께 즐긴다. 시끄럽지도 않고 경박하지도 않으며 학생답게 순수한 모습. 그 모습이 참 흐뭇하고 아름다웠다. 같은 폴바셋이어도 조용하고 좋은 동네에서의 커피타임을 .. 2024. 9. 26.
도봉구 창동을 걸으며 걷기 모임분들과 도봉구 창동을 걸었다. 아마 처음인 것 같다. 창동이라는 동네는. 수유역에서 내려서 걷고 또 걷는다. 창동시장까지. 저 멀리 산이 보인다. 그 날 봤던 산은 북한산과 수락산. 산 뷰가 좋다. 4계절을 느낄 수 있고 웅장한 자연의 경관에 인간이라는 존재의 작음도 몸소 깨닫게 되기 때문에. 뭘 위해 발버둥치고 사는 건지 더 멋지게 나답게 살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자연 앞에서 이런저런 상념에도 빠져본다. 드디어 도착한 창동시장. 바게트도 맛봤다. 지극히 평범한 맛이다. 가격은 4.0 도봉산역이다. 서울도 다 같은 서울은 아닌 것이 윗쪽 끝쪽이다보니 번화하고 세련된 느낌은 덜했다. 인간적이고 조용한 분위기도 풍겨나던 도봉구 창동. 수유역으로 돌아왔다. 15000보는 가뿐히 넘겼다. 시장표 떡볶.. 2024. 9. 23.
아모레퍼시픽 본사 장원특강 AI강연 - 김대식교수 장동선 뇌과학자 토론 용산역 근처이자 신용산역에 있는 아모레퍼시픽 본사 건물. 참 멋지고 으리으리한 외관을 자랑한다. 장원특강을 들었다.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말이다. 올해 운은 다썼다고 강연순서 초반에 말씀하시던데, 2600명 넘는 사람이 신청을 했었다고 한다. 한 시간 넘게 시간이 남은 관계로 여유를 부리다 들어간다. 뇌과학자 전문가 두 분의 강연이다. 열띤 토론도 진행됬다. 현재 어디까지 와있나 AI. 인간이 할 수 있는 , 하고 싶은 건 지금 약 5년동안 빨리 다 해보라는 교수님의 말씀이 인상깊었다. AI에 통제받는 우리 인간. 그 날이 금방 올까? 사람간의 연결을 통해 창의성도 발현되므로 연결성의 중요함도 생각해본다. 짜집기 AI정보 말고 인간만의 독특한 개성과 창의적인 상상력. AI가 더 창의적인 세상이 오면 .. 2024. 9. 23.
신혼집, 작은 집에서 시작해라 /부읽남TV 신축 비싼 전세 No.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신혼초. 전세집이 아닌 통장에 잔고를 갖추는 것 먼저 50대에 돈 쓸일이 더 많아진다. 미리 대비하자. 부읽남님이 가장 잘한 일도 14평 월세 평촌 부영에서 시작한 것. 나머지는 돈 모아서 투자,투자,투자 반복. 신혼 첫 시작을 주의할 것. 통장 잔고를 늘려서 투자하자 2024.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