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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알고리즘으로 본 부자친구들 유튜브 부자 인터뷰 영상이 알고리즘에 걸렸다. 호기심에 봤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길거리 인터뷰를 진행하는 영상이었다. 금융자산 10억 이상의 자산가에게 질문하는 형식이다. 1,2부로 2번에 걸친 영상이었고, 여의도와 청담동에서 진행됬다. 1부에서 인상 깊었던 건 씨드를 모아라 그래야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기본적인 것인데 아주 중요한 내용을 짚어주셨다 :) 2부에서는 돈에 대한 흐름, 감각 (신문 읽기) 좋아하는 일로 소득 벌기 실패에서 배우기 이렇게 세 가지로 정리했다. 모두 20-30년 넘게 회사를 다니거나 사업을 하고 계셨다. 그리고 꾸준한 투자공부도 한 사람이 많았고, 그게 아니라면 사업에 집중했다. 내가 좋아하는 일, 돈을 벌고 투자 잘하기 뻔한 내용을 또 봤다~ 싶으면서도 반복해서 듣고 또 들어야할 .. 2024. 9. 26.
독일 샤마유 피아니스트 TV예술무대, 인간의 환경이란 것 통영국제음악제 독일 피아니스트 샤마유님. 이렇게 방구석1열로 대단한 예술무대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참 기쁘고 감격스러웠다. 예수를 바라보는 10개의 시선 내가 기독교라서그런지 이 음악에 더 몰입도 잘 되었다. 하늘의 시선, 마리아의 시선, 하나님의 시선 등 테마가 있는 10개의 파트가 참 신선하게 다가왔다. 다음 2부 방송도 기대된다 :) ♡ 그리고 오늘 저녁에 들른 폴바셋. 청담동 골목을 만보 걷고 난 후 들어갔다. 옆테이블의 남학생 두 명의 대화와 태도가 인상적이다. 조용조용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이나 학교시험 이야기를 나눈다. 그리고 게임도 함께 즐긴다. 시끄럽지도 않고 경박하지도 않으며 학생답게 순수한 모습. 그 모습이 참 흐뭇하고 아름다웠다. 같은 폴바셋이어도 조용하고 좋은 동네에서의 커피타임을 .. 2024. 9. 26.
도봉구 창동을 걸으며 걷기 모임분들과 도봉구 창동을 걸었다. 아마 처음인 것 같다. 창동이라는 동네는. 수유역에서 내려서 걷고 또 걷는다. 창동시장까지. 저 멀리 산이 보인다. 그 날 봤던 산은 북한산과 수락산. 산 뷰가 좋다. 4계절을 느낄 수 있고 웅장한 자연의 경관에 인간이라는 존재의 작음도 몸소 깨닫게 되기 때문에. 뭘 위해 발버둥치고 사는 건지 더 멋지게 나답게 살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자연 앞에서 이런저런 상념에도 빠져본다. 드디어 도착한 창동시장. 바게트도 맛봤다. 지극히 평범한 맛이다. 가격은 4.0 도봉산역이다. 서울도 다 같은 서울은 아닌 것이 윗쪽 끝쪽이다보니 번화하고 세련된 느낌은 덜했다. 인간적이고 조용한 분위기도 풍겨나던 도봉구 창동. 수유역으로 돌아왔다. 15000보는 가뿐히 넘겼다. 시장표 떡볶.. 2024. 9. 23.
아모레퍼시픽 본사 장원특강 AI강연 - 김대식교수 장동선 뇌과학자 토론 용산역 근처이자 신용산역에 있는 아모레퍼시픽 본사 건물. 참 멋지고 으리으리한 외관을 자랑한다. 장원특강을 들었다.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말이다. 올해 운은 다썼다고 강연순서 초반에 말씀하시던데, 2600명 넘는 사람이 신청을 했었다고 한다. 한 시간 넘게 시간이 남은 관계로 여유를 부리다 들어간다. 뇌과학자 전문가 두 분의 강연이다. 열띤 토론도 진행됬다. 현재 어디까지 와있나 AI. 인간이 할 수 있는 , 하고 싶은 건 지금 약 5년동안 빨리 다 해보라는 교수님의 말씀이 인상깊었다. AI에 통제받는 우리 인간. 그 날이 금방 올까? 사람간의 연결을 통해 창의성도 발현되므로 연결성의 중요함도 생각해본다. 짜집기 AI정보 말고 인간만의 독특한 개성과 창의적인 상상력. AI가 더 창의적인 세상이 오면 .. 2024.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