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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노벨문학상 한강작가님 신드롬.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본 책 2024 노벨문학상 한강작가님. 작가님의 일러스트 사진이 멋스럽고 자연스럽다. 말씀하시는 것도 차분하고 꾸밈없는 모습에 놀랍고 신선하게 다가왔었다. 영상을 보고 나니 더 친근하게 보이는 작가님. 뉴스 속보 뜬 날, 나는 우연히 광화문 교보문고에 있었고, 신문사 카메라와 관계자분들이 보였었다. 그 땐 몰랐다. 이 엄청난 소식을... ㅎㅎ ( 인터뷰 되냐고 묻는 기자분 말에 웬 인터뷰인가? 싶어 줄행랑을 쳤더랬다 ㅎㅎ) "작별하지 않는다" 와 유일한 시집이라는 "서랍에 저녁을 넣어두었다" 가장 먼저 보고 싶은 책이다. 시집이 끌리고. 이번 기회로 문학에도 빠져들고 싶어졌다. 때마침 문학에 대한 관심이 커지려는 찰나였기 때문에 더욱 그러했다. 한강 작가님의 힘 ♡ "소년이 온다"는 품절. ㅎㅎ 순식간에 한강작.. 2024. 10. 17.
배민 아카데미 북토크 강연, 외식업을 묻다 배민 아카데미 북토크 강연에 참여했다. 10주년 기념이라는데 벌써 10년이라니.. 참 세월 빠르다. 나는 여태 뭐했나 이럴 때 회의감 느끼고 ㅎ 책과 에코백도 받고 :) 까매서 굿이다 👍 배민스러운 선물 센스다. 준비하신 것들과 이런 걸 보면 괜히 배민이 탄생한 게 아니란 걸 느낀다. 선물도 주심 🎁 나갈때 쿠키도 ! 8분의 성공한 사장님들의 이야기. 역시 괜히 성공한 게 아니지. 에너지와 열정. 끈기와 노력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 전문분야는 조금씩 다르다는 것. 배달 위주의 사장님, 이자카야 사장님, 먼 곳 외진 곳에 사장님, 프랜차이즈 사장님, 동네 고깃집 친근한 사장님 등 각자 고유의 개성을 한껏 발휘중이신 분들. 멋졌다. 가족분들이 많이 오셨나보다. 시작 전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느껴지고.. .. 2024. 10. 17.
교보문고 보라쇼 하와이대저택님 강연 생각의 연금술 책 강연. 하와이대저택님이시다. 훈훈한 이미지셔서 사진 자꾸 찍게 되고. ㅎ 하와이대저택, 미래를 그리신 하와이대저택님. 명상록. 나도 써봐야겠다. 매일의 나에게. 내 행복. 내 북극성은 뭘까? 시키는 것에 따르지 않고, 내가 주도적으로 살면서 돈도 버는 삶. 나는 원하고 있나? 그렇다. 그런데 뭐부터 해야할지몰라서 방황하고 있다. 이건 게으름일까? 시작에 대한 두려움일까? 더 나은 환경이 되기 전에 지금 내 주변을 꽃피는 정원(천국)으로 만들어보자 _) 품위, 미소 나에게 묻고 대접하는 것. 최인아 대표님과 고명환님도 하셨던 말씀이다. 불행은 필요하기에 일어났다.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일어나고 있는가? 작은 일을 위대하게 하라. 구상, 계획, 실행 작은 일도 위대하게 하는 마.. 2024. 10. 16.
보고 싶은 책이 많아서~:) . 강남도서관. 곧 엘베 공사를 시작한다. 안 그래도 엘베가 없는 것에 대해 아쉽다고 생각해왔는데 역시 나날히 더 좋아진다 :) 3월까지라니.. 그래도 시간은 훌쩍 지나있겠찌. 그동안 열심히 살자. 나. ㅎㅎ 그동안 100권 대여가능한 시스템. 이런 신박함이라니. 놀 랍 다 아 문학에 요즘 부쩍 관심이 생겼다. 한강 작가님 2024노벨문학상 수상 때문이기도 하고, 9월에 본 "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 책 이후로 문학의 매력을 알게 된 것 같다. 그래서 문학. 그리고 평소 내 관심사 예술책을대여하러 갔다가 자기계발과 소설까지 가져와 버렸다. 내 관심사는 참.. 무궁무진하다. 한 가지만 일단 몰입하고 싶은데 그게 참 어렵다 ㅎㅎ 시골,여자,축구 이 책은 얼마전 성수에서 했던 팝업 브런치스토리에서 봤었다. 그.. 2024.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