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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화생각111

부읽남TV. 김작가님 출연영상 러닝 열풍, 유행을 쫓는 현상 첫 번째 본 영상 보면 정감가고 공감도 잘 되는 김작가님 출연. 🩷 러닝 얘기로 사적인 일상을 부읽남님과 함께 풀어놓으시는 것 같아서 더 재밌게 봤다. 운동화 계급 ㅋ 운동화 이름들 .. 알아야하나? 러닝 할 때 발이 편안하려면 운동화 정보도 필요하겠다는 생각은 든다만ㅋ 김작가님의 운동화 갯수가 놀랍다. 테니스만 열심히 레슨 받고 치시는 줄 알았더니 요즘에는 러닝이 더 메인이시란다. 하루에 10키로.. 대단하시다 나는 오늘 2.5키로도 안되는 거리를 걸었는데 겨우 6천보 넘긴 정도였다. 내가 걸었던 거리를 왕복 두 번 매일 왔다갔다 하시는 셈. 꽤 먼 거리인데 10키로라니.. 무라카미하루키 책을 나도 감명깊게 봤었다. 똑같이 책을 봤어도 실천을 하느냐 안 하느냐 거기에서 갈린다. 힘들어도 계속 도전하느냐.. 2024. 10. 22.
월요일 정독도서관 대여책, 스타벅스 진동벨 생겼네 어젯밤 엽기떡볶이를 오랫만에 배달시켜 먹었다. 그래서인지 졸음이 쏟아지고.. 역시 밀가루는 좋은 음식이 아니라는 거. 내 몸은 참 잘 안다. 건강한 음식과 아닌 음식을.ㅎ 예약도서 찾으러 정독도서관에 갔다. "성격 좋다는 말에 가려진 것들"은 제목이 끌려서 예약했다가 쓱 들춰보니 전문용어 등장에 지루한 듯 보여서 탈락 ! 바로 반납함으로. 아무리 다독을 좋아한다지만 선택과 집중이다! 김민식 작가님의 '외로움수업'은 강남도서관 갔을 때 강원국님과의 공저로 쓰신 말하기 책을 우연히 빌린 후, 알게 되었다. 은퇴 후 삶, 외로움 극복에 대한 저자의 경험 섞아 이야기들이다. (뒷부분부터 봤기에) 스타벅스에서 100페이지 정도를 읽었다. 은근 자꾸자꾸 읽게 되는 매력. 벌써 은퇴자의 삶을 고민하고 있다. 사실 지.. 2024. 10. 21.
2024노벨문학상 한강작가님 신드롬.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본 책 2024 노벨문학상 한강작가님. 작가님의 일러스트 사진이 멋스럽고 자연스럽다. 말씀하시는 것도 차분하고 꾸밈없는 모습에 놀랍고 신선하게 다가왔었다. 영상을 보고 나니 더 친근하게 보이는 작가님. 뉴스 속보 뜬 날, 나는 우연히 광화문 교보문고에 있었고, 신문사 카메라와 관계자분들이 보였었다. 그 땐 몰랐다. 이 엄청난 소식을... ㅎㅎ ( 인터뷰 되냐고 묻는 기자분 말에 웬 인터뷰인가? 싶어 줄행랑을 쳤더랬다 ㅎㅎ) "작별하지 않는다" 와 유일한 시집이라는 "서랍에 저녁을 넣어두었다" 가장 먼저 보고 싶은 책이다. 시집이 끌리고. 이번 기회로 문학에도 빠져들고 싶어졌다. 때마침 문학에 대한 관심이 커지려는 찰나였기 때문에 더욱 그러했다. 한강 작가님의 힘 ♡ "소년이 온다"는 품절. ㅎㅎ 순식간에 한강작.. 2024. 10. 17.
배민 아카데미 북토크 강연, 외식업을 묻다 배민 아카데미 북토크 강연에 참여했다. 10주년 기념이라는데 벌써 10년이라니.. 참 세월 빠르다. 나는 여태 뭐했나 이럴 때 회의감 느끼고 ㅎ 책과 에코백도 받고 :) 까매서 굿이다 👍 배민스러운 선물 센스다. 준비하신 것들과 이런 걸 보면 괜히 배민이 탄생한 게 아니란 걸 느낀다. 선물도 주심 🎁 나갈때 쿠키도 ! 8분의 성공한 사장님들의 이야기. 역시 괜히 성공한 게 아니지. 에너지와 열정. 끈기와 노력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 전문분야는 조금씩 다르다는 것. 배달 위주의 사장님, 이자카야 사장님, 먼 곳 외진 곳에 사장님, 프랜차이즈 사장님, 동네 고깃집 친근한 사장님 등 각자 고유의 개성을 한껏 발휘중이신 분들. 멋졌다. 가족분들이 많이 오셨나보다. 시작 전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느껴지고.. .. 2024. 10. 17.